라오CC는 락십시(LCC)골프장을 라오스 한상기업 코라오그룹의 계열사인 라오컨트리클럽이 인수하여 1년이상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서 개장한 골프장이다. 리모델링 수준이 아니고 골프장 이름부터 코스 전반에 걸쳐서 거의 전부 바꾸어 놓았다. 예전에는 시내에서 14킬로 지점에 있다고하여 락십시(라오스어로 14km) 라고도 불리우던 골프장. 개장 당시 라오스 부통령이 '체육시설이 부족한 라오스에 국제규격에 맞는 골프장을 만들어준 코라오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잔디 밟기가 미안할 정도로 잘 조성된 그린, 공격적인 코스와 볼륨감이 살아있는 코스가 한데 어우러져 골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상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락커룸과 샤워시설은 한국식으로 설계되으며 VIP룸과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과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또한 세심하게 배려하였고 시간차에서 오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전동카트를 모두 없앤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