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 여성 아마추어 골퍼 장타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제2회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한국 국적의 여성이면 렉서스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년에는 렉서스 오너 그룹과 일반 그룹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구별 없이 누구나 참여토록 했다.

예선은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스크린 골프장인 SG 골프 가맹점 590곳에서 진행된다. 유저 로그인 후 'SG 게임 모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스윙 결과에 따라 32강에 오르면 자동으로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 오른 선수들은 5월 29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원힐스 CC의 본선 경기에서 승부를 겨룬다.

최종 우승한 '렉서스 장타 여왕'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대회에 대한 내용은 렉서스 홈페이지,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jkim8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4/25 10:18 송고